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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결승득점을 올렸다.
양 팀은 9회까지 3-3으로 마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고, 세인트루이스가 10회초 2점을 뽑아내면서 승리에 한 발짝 다가갔다.
강정호 안타로 2사 1, 2루가 된 뒤 후속타자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이 됐다.
이어 대타 트레비스 이시카와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만루가 됐고, 후속타자 그레고리 폴랑코의 우전 안타로 강정호가 홈을 밟으면서 경기는 피츠버그 승리로 결국 끝이 났다.
강정호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마치며 72경기에서 타율 0.268(224타수 60안타) 4홈런 29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3연승을 거둔 피츠버그는(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피츠버그는 53승 35패로 후반기에 들어간다. <스포츠조선닷컴>
강정호 끝내기 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