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햄스트링 가벼운 부상으로 1군 말소

기사입력 2015-07-27 14:28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 1루서 두산 유희관이 롯데 김문호의 타구를 송구받아 1루 베이스를 밟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6.21.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문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경기가 없는 27일 김문호를 엔트리에서 뺐다. 김문호는 2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출전해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치료와 휴식에 집중하라는 차원에서 휴식을 줬다.

김문호는 시즌 타율 2할8푼4리 1홈런 20타점을 기록중이다. 전반기 막판부터 좋은 타격감으로 테이블세터로 포진돼 팀 타선을 이끌었다.

한편, 롯데는 김문호와 함께 불펜 이정민, 이명우도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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