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8월 8~9일 이틀 동안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 파크에서 2015년 어린이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함께하는 2015 어린이회원 야구피크닉'을 진행한다.
◇LG 트윈스가 어린이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함께하는 2015 어린이회원 피크닉' 행사를 8월8~9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피크닉과 야구특강을 마친 뒤 찍은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LG 트윈스
매년 여름 방학철마다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어린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야구교실을 진행했던 LG는 2015년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인 이천 챔피언스파크로 자리를 옮겨 어린이 회원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구교실 외에도 레크레이션과 이천챔피언스파크 투어를 추가해 한층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야구피크닉 프로그램은 오전 9시30분부터 선수단이 지도하는 야구 기본기 훈련과 점심식사 및 레크레이션, 이천 챔피언스파크 투어, 미니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LG트윈스 육성군 코치 및 선수단이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하게된다.
참가대상은 2015 LG트윈스 어린이회원 가족(어린이 회원 포함 4인 기준)이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모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참가가족 전원을 8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잠실 홈경기에 초청해 함께 응원하는 '어린이회원 단체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31일 오후 2시부터 LG 트윈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한 가족당 참가비는 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콜센터(1544-4961, 496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