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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국인 4번 타자 테임즈가 시즌 32호 솔로포를 날렸다. 이번 시즌 잠실구장 첫 홈런을 쳤다.
LG 세번째 투수 좌완 진해수의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테임즈는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28번째 도루였다.
테임즈는 30홈런-30도루에 도루 2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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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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