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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두산에 3대2로 승리했다. 이날 패했다면 공동 2위를 허락할 수 있었던 경기.
NC 김경문 감독은 "1점 차의 어려운 승부였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고비를 넘길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승리였다"고 말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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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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