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노히트 린드블럼 울린 추격의 솔로포

기사입력 2015-08-21 20:20


LG와 KIA의 2015 KBO 리그 경기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1,2루 KIA 필의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로 홈을 밟은 신종길이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5.08.15/

KIA 타이거즈 신종길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신종길은 2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0-8로 밀리던 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서 노히트노런을 이어가던 상대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울리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볼카운트 1S 상황서 린드블럼의 공을 통타했고, 타구는 사직구장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이 홈런은 신종길의 시즌 4번째 홈런이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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