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포항 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사진은 한화 정근우 포항=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8.15.
정근우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7-3으로 앞선 8회말 2사후 타석에 나와 좌월 1점 홈런을 쳤다. kt 5번째 투수 홍성무를 상대로 초구 슬라이더(시속 135㎞)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는 정근우의 시즌 6번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