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달아나는 솔로포 시즌 22호

기사입력 2015-08-26 19:31


2015 KBO리그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KIA 4회초 선두타자 이범호가 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8.26/

KIA 이범호가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범호는 26일 인천서 열린 SK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SK 선발 박종훈의 2구째 한복판으로 날아드는 129㎞짜리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

이범호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23일 광주 한화전 이후 3일만이다. 시즌 22호 홈런.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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