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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겐타(28)의 LA 다저스 행이 무산될 수도 있었음이 드러났다.
마에다는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에서 97승6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한 톱 클래스 선발 투수다. 지난 시즌엔 15승8패, 평균자책점 2.09를 찍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던져 탈이 났다. 정상적인 팔꿈치는 아니었다.
이에 8년 2500만달러짜리 계약이 등장했다. 매년 옵션이 1000만달러인 특이한 계약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