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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피버스가 3위 KCC 이지스를 꺾고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내내 모비스가 리드를 이었다. 3쿼터 중반 51-49, 2점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전준범의 3점슛 등으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4쿼터를 62-54, 8점차로 시작한 모비스는 경기 내내 상대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KCC는 에밋이 4쿼터에만 11득점을 하는 등 21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모비스라는 거함을 누르기엔 쉽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