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16시즌 선수 응원가 공모

LG 트윈스가 1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프링캠프에서 1일 째 훈련을 했다. LG는 전날 밤 10시간의 비행과 5시간의 버스이동으로 스프링캠프에 도착한 후 이날 아침부터 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양상문 감독이 훈련 시작 전 훈련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정재근 기자 [e-mail]

/2016.01.19/

LG 트윈스가 팬들을 대상으로 2016시즌 LG 트윈스 선수 응원가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5일부터 3월 5일까지이고 LG트윈스를 사랑하는 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단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응원가가 없는 LG 트윈스 선수 대상이며 접수된 응원가는 전문가의 1차 선정을 거친 후 응원가를 사용할 해당 선수가 직접 2차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응원가는 홈경기에 사용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경기 초청, 시구기회 제공, 해당 선수의 사인 용품 증정 및 기념촬영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LG트윈스는 이번 팬 공모 이벤트를 통해 더욱 더 '팬 친화적 구단'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 트윈스 선수단이 2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다저스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했다. 양상문 감독이 훈련 시작 전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정재근 기자 [e-mail]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