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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으로만 올스타를 뽑는다면?
616명의 선수단 평균 연령은 27.4세로 지난해(27.5세)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구단별로는 한화가 29.4세로 가장 나이가 많고, 넥센이 25.6세로 가장 어리다. 평균 신장은 182.7cm로 지난해와 같고 평균 체중은 지난해 85.5kg에서 0.7kg이 늘어난 86.2kg로 조사됐다. 최장신 선수는 두산 장민익(2m07), 두산 박성민과 삼성 이상훈(1m71)은 최단신 선수로 등록됐다. 2016년 등록된 616명의 소속선수 중 우투우타는 392명, 좌투좌타 128명, 우투좌타 86명이며, 두산 국해성, 삼성 정광운, 넥센 서동욱 등 10명이 우투양타(스위치히터) 선수로 등록됐다.
올 시즌 최고령 선수는 등록일 기준으로 만 41세8개월23일의 KIA 최영필이다. 최연소 선수는 만 18세1일의 LG 김주성으로, 최영필과 무려 23세 8개월 이상의 나이 차를 기록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