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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4)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중심 선수다. 그의 올해 연봉은 2000만달러. 거액 연봉자에게는 그 액수에 어울리는 확실한 보직과 역할을 부여받는다. 다치지만 않는다면 추신수의 거취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보면 된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가운데 가장 확실한 주전이 추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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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경합이 치열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드쉴즈가 앞서 있는 중견수와 오도너의 2루수를 꼽았다. 또 포수 자리도 치리노스가 안심할 수 없다고 예상했다.
팔꿈치 수술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쉰 에이스 다르빗슈 유는 개막전부터 출전하기는 어렵다. 5월 중순쯤 복귀 예정이다.
불펜은 클로저는 숀 톨레슨이고, 셋업맨은 쾨네 켈라, 샘 다이슨, 톰 윌렘슨, 제이크 디커먼, 샘 프리먼이 맡을 것으로 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