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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야마이코 나바로가 시범경기 개막전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2014년부터 2년간 삼성에서 활약했던 나바로는 지난 겨울 재계약에 실패하자 지바 롯데와 계약했다. 팀 동료들과 달리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주니치전이 첫 실전 경기였다. 나바로는 지난해 48홈런을 때려 역대 KBO리그 외국인 타자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지바 롯데가 시범경기 첫날 9대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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