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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윤성환과 불펜의 핵 안지만의 경기력을 언제 확인할 수 있을까.
아직 윤성환과 안지만은 컨디션 면에서 다른 선수들 보다 떨어진다. 둘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한 번도 실전 등판하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은 2일 LG전을 마치고 난 후 "두 선수를 시범경기에서 언제쯤 투입할 지 여부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한다. 그냥 경기에 바로 투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뭐라도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경찰의 수사는 답보 상황으로 알려졌다. 삼성 구단과 두 선수는 몸을 만들고 있지만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아 답답한 상황의 연속이다.
오키나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