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학주가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샌프란시스코가 4대3으로 이겼다. 1-1 동점이던 6회초 1사 2, 3루에서 에히레 아드레안자의 2타점 중전 안타와 자렛 파커의 1타점 좌전 안타로 3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선발 매디슨 범가너는 2이닝 동안 1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첫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1회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게 유일한 안타이자 실점이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