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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와 오승환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미네소타는 이날 홈구장인 센츄리링크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와, 이 경기에 스플릿 스쿼드를 꾸려 선수단을 나눠 파견했다. 박병호는 원정 토론토전 명단에 포함됐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 소속의 오승환과 맞붙지 못하게 됐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 토론토 선발 가빈 플로이드를 상대한다. 최근 하락세인 베테랑 우완이다.
오승환 역시 등판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