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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첫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어 팀이 3-1로 앞선 6회말에는 2사후 톰슨을 상대로 깨끗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박병호가 1루에 안착하자 미네소타 조 마우어 감독은 대주자 오스왈도 아르샤를 대신 내세웠다.
박병호는 지난 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만루포로 시범경기 첫 홈런,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솔로홈런을 추가한데 이어 이날 안타 2개를 때리면서 순조로운 적응을 이어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