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박병호와 오승환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까.
3개의 홈런, 한 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잇고 있는 박병호는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하루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원정 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큰 이변이 없는한 선발로 출전할 확률이 매우 높다.
|
과연, 박병호와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두 사람 모두 순조롭게 새 무대에 적응하고 있어 더욱 재밌는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