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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구본능)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오정복(kt 위즈)에 대해 15경기 출전 정지와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내렸다. kt 구단의 자체 징계(10경기 출전 정지, 벌금 300만원) 보다 징계 수위가 조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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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복은 13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전날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수원 권선구 자택까지 음주운전을 했다. 경찰 조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3%로 나타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