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릿츠)와 티아라 효민(27)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팬심도 술렁이고 있다.
하지만 강정호의 팬들은 효민과의 열애설이 반갑지 않다. 강정호가 이제 메이저리그 2년차인데다, 무릎 내측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가 복귀를 앞둔 중요한 상황인 만큼 자칫 성적에 영향을 줄까 우려하는 것. 지난해 소녀시대 유리와의 열애 직후 슬럼프에 빠졌던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예가 오르내린다.
대부분의 팬들은 강정호가 해외진출 운동선수인 만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처럼 확실한 내조를 해줄 아내를 얻길 원하고 있다. 또 효민이 솔로앨범 스케치(Sketch)로의 복귀를 앞둔 상황이라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