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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최지만이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개막전 출전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을 2할1푼2리로 끌어올렸고, 2홈런, 11타점, 8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에인절스는 4일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 최종전을 치른 뒤 5일 컵스를 사대로 정규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에인절스 구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제프리 마르테, 레이 나바로, 외야수 라파엘 오르테가 등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