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개막전에서 5대3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좌완 댈러스 카이클이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 루크 그레거슨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첫 세이브를 올렸다.
승부처는 2-2로 팽팽했던 8회였다.
휴스턴은 양키스의 바뀐 투수 델린 베탄스를 공략했다. 첫 타자 호세 알투베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2루를 훔쳤다. 알투베는 카를로스 코레아 타석에서 베탄스의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올렸다. 코레아는 베탄스가 흔들리는 틈을 타 또 2루를 훔쳤다. 콜비 라스무스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코레아와 라스무스는 루이스 발부에나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양키스는 8회 반격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솔로포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양키스 선발 투수 일본인 다나카 마사히로는 5⅔이닝 4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으로 2실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양키스 세번째 투수 베탄스가 8회 3실점(무자책)하면서 패전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중심 타선 3번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4번 마크 타셰이라가 나란히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