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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2경기 연속 홈런 및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올시즌 박병호의 홈런 평균 비거리는 무려 129.9m에 달한다. KBO리그에서의 논란을 깨끗이 잠재웠다. 자타공인 MLB 최상급 파워다.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3개)는 130.1m, 라이언 브론(밀워키·3개)은 129.5m를 각각 기록중이다. MLB 전체 평균은 400.8피트(약 122m)다.
특히 지난 17일 LA 에인절스 전 홈런의 비거리는 무려 466피트(약 142m)에 달했다. 타깃필드 개장(2010년) 이래 최장거리 홈런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