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선발 등판에 나선 LG 트윈스 봉중근이 조기 강판됐다.
봉중근은 총 64개의 공을 던지며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탈삼진은 없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0km를 기록했지만 대부분 130km 중후반대에 형성됐다. 1회 1사 후 이대형-이진영-유한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는데, 이 때 고비를 잘 넘긴 후 2회와 3회를 버텼다. 2회에도 2사 후 2루타와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실점을 하지는 않았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