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 다음주 복귀 조율 중

기사입력 2016-05-07 17:02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김성근 감독이 기록지를 바라보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6.05.04

한화 김성근 감독이 당분간 지휘봉을 잡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입원한 상태다.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3, 4번 추간판 탈출증 진단이 나왔다.

의료진은 수술을 권했고, 김 감독은 수술을 받아들였다.

허리 통증은 사라진 상태다. 김 감독은 빠른 복귀를 원했지만, 의료진은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시점에서 김 감독은 다음 주까지 휴식을 취한 뒤 복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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