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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3~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주말 3연전 동안 KBO리그 최초로 '1982 클래식 시리즈' 행사를 개최한다.
첫 날인 13일에는 롯데 마스코트 누리와 삼성 마스코트 블레오가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5회 종료 후에는 마스코트 합동 공연이 펼쳐지고 치어리더가 상대팀 응원단상에서 같은 노래에 맞춰 교차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인다. 야구장 내에선 양팀 팬들의 '부산갈매기' 합창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롯데 공격 시에도 타자 소개 영상이 전광판에 표출된다.
이외에도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협찬하는 부산 지역 농산물(대저토마토)과 고산 포도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