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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시즌 2번째 결승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가 2회에만 7점을 뽑으며 경기를 주도한 끝에 한 번도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거둬 강정호의 1회 타점이 결승타가 됐다. 강정호가 결승타를 올린 것은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2사 2루서 우중간 2루타로 타점을 올린 이후 올시즌 두 번째다. 강정호는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안타 때 2루까지 간 뒤 조시 해리슨의 중전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2회말 무사 2루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9-3으로 앞선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우전안타를 때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투수 버드 노리스의 94마일짜리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우익수 앞으로 흐르는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11-5로 앞선 5회말에는 좌완 이안 크롤의 직구 스트라이크를 바라본 채 삼진을 당했다. 12-9로 쫓기던 7회말 2사 2루에서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