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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4대 프로스포츠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해 온 '문화가 있는 날'을 월 1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으로 5월 '문화가 있는 날'은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올 한해 '문화가 있는 날'에 해당하는 경기는 5월부터 연말까지 프로축구 26경기, 프로야구 55경기이다. 프로배구와 프로농구의 2016~2017시즌 일정 미정이다. 시즌 중 해당 일에 경기가 없는 종목은 각 구단에서 선수사인회나 어린이 대상 일일 스포츠클리닉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스포츠의 또 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각 프로스포츠 연맹 및 구단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에 일상에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포츠를 매개로 국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