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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이성열이 다시 앞서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6회초 1사 1루서 넥센이 왼손 선발 피어밴드를 강판시키고 우완 중간계투 하영민을 마운드에 올리자 김성근 감독은 대타 이성열을 기용했다.
볼카운트 2S에서 3,4구 볼을 잘 골라낸 이성열은 5구째를 힘껏 밀어쳤고, 좌중간 펜스를 살짝 넘어 관중석에 떨어졌다.
올시즌 12번째 대타 홈런. 한화는 최진행 하주석에 이어 세번째 대타 홈런이다. 이성열 개인 통산 8번째 대타 홈런.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