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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연패중이던 외국인 투수 앨런 웹스터가 7이닝 2실점 호투를 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6대3으로 이겼다. 최근 3연패중이었는데, 산뜻하게 연패를 끊었다. 무엇보다 부진했던 웹스터의 호투가 반갑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 웹스터가 호투했다. 밸런스가 좋았다. 심창민이 긴 이닝을 던지면서 잘 막아줬다"고 했다. 류 감독은 이어 "배영섭의 선제 홈런이 좋았다. 김재현이 귀중한 타점을 기록했는데, 수비에서도 좋은 센스를 보여줬다. 박한이의 결정적인 타점이 승리를 가져왔다"고 했다.
대구=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