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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58)이 서울시의 '50+'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014년 시즌 종료 후 SK 감독에서 물러난 이 전 감독은 국내외에서 재능기부를 포함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자신의 현역시절 별명 '헐크'를 딴 '헐크재단'을 출범시켜 이전보다 더 체계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 전 감독은 '재능기부와 재단설립을 통해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데, 힘이 들지만 보람이 훨씬 크다. 기운을 잃고 어깨를 축 늘어뜨린 50+ 세대의 등을 툭툭 두드리면서 같이 걸어가고 싶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