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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후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3루수 땅볼이었다.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토니 바넷을 상대로 다시 한번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앞서 강정호는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타수 3안타,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5타수 2안타(1홈런)를 기록했다. 다만 전날 휴식을 취했고,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은 지난해 무릎 수술을 받은 그를 무리시키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