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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나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빠르면 14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11~1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3연전을 가진 뒤 14일부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4연전에 나선다. 즉 추신수의 복귀전 상대가 오클랜드가 될 것이란 이야기다.
추신수는 올시즌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즌 초인 4월 10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 40일간 재활을 거친 바 있고, 지난달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복귀전에서 3회말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