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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10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인천지방법원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남인천중학교 성인반 학생인 박한나씨와 인천지방법원의 김연주 판사가 각각 맡는다. 박한나씨는 캄보디아에서 귀화해 현재 남인천중학교 성인반(2학년 2반)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어린 시절 못다한 학업의 꿈을 펼치고 있으며, 김연주 판사는 박한나씨의 명예담임교사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날 애국가는 인천지방법원 직원으로 구성된 '필충만하모니' 합창단이 제창하며,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및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 로드' 이벤트에는 인천지방법원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