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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주전포수 박동원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동원은 올시즌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6리에 8홈런, 35타점을 기록했다. 넥센의 젊은 투수들을 잘 리드하면서 도루 저지율도 4할8푼(시도 50, 저지 24)으로 10개구단 포수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을 보였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지재옥과 주효상으로 메울 예정이다"라고 했다. 주효상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올시즌 1차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고졸신인. 이날이 자신의 첫 1군 등록일이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