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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최 정은 7번이다. 이재원은 8번 타자다.
최 정은 타격 밸런스 자체가 많이 깨져 있는 상태다. 이재원 역시 풀 타임 포수에 대한 부담감이 겹치면서 타격에서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두 선수를 1군에서 제외할 수도 없는 일. SK의 약한 타선의 가장 큰 원인이다.
SK 김용희 감독은 "타격 밸런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에버리지가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빨리 돌아와 줬으면 한다"고 했다. 15일 대구 삼성전에서 김강민 정의윤 최승준 순으로 클린업 트리오가 구성됐다. 고메즈가 1번, 김성현이 2번이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