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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는 힘들 것 같다."
오현택은 시즌 초 좌타자에게도 백도어 슬라이더를 던지며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며 엔트리에서 빠졌고 재활 중이다.
함덕주 역시 지난해 좋았던 밸런스를 찾지 못해 한 동안 공을 잡지 않았다.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8.10을 기록한 그는 5월15일 이후 등판이 없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이현승의 몸 상태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14일에도 휴식을 취했지만 상태가 호전됐다고 한다. 이현승도 "괜찮다. 곧 100%의 몸 상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