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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3연패.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전체적인 힘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선발 박세웅이 SK의 타선을 6회까지 효과적으로 요리했다. 분위기를 완전히 변화시켰고, 결국 대승할 수 있었다. 롯데 입장에서는 매우 귀중한 1승이었다.
조 감독은 19일 부산 SK전에서 대승을 거둔 뒤 "경기 운영과 체력적인 면에서 박세웅의 성장이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박세웅은 올 시즌 롯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