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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선발 좌완 유희관(30)이 시즌 7승째를 올렸다. 6월 들어 첫 승. 3번 실패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2회 이승엽에게 선제 솔로포 한방을 맞았다. 후속 추가 2안타로 맞은 위기에서 김재현을 병살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유희관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차분해졌다. 타자와의 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또 위기에서 제구가 더욱 정교했다. 스트라이크존의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다. 삼성 타자들은 유희관의 빼어난 완급조절에 배트 타이밍을 잘 맞히지 못했다.
3번의 큰 위기를 1실점으로 막은 유희관은 5~7회를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유희관은 2-1로 앞선 8회 1사 주자 1루에서 마운드를 셋업맨 정재훈에게 넘겼다. 정재훈은 대타 최형우를 삼진, 김정혁을 1루 땅볼로 처리했다.
두산 마무리 이현승은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1점차 리드를 지켰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