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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홈런이 텍사스에 숨쉴 여유를 주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5-4로 앞선 8회 쐐기 솔로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2푼, 출루율은 4할, 장타율은 3할6푼.
추신수는 4회 볼넷으로 출루해 결승 득점했다.
텍사스가 6대4로 승리했다. 승리투수는 콜 해멀스였다. 그는 6이닝 5안타 8탈삼진으로 1실점, 시즌 8승째를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