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고효율'의 상징과 같았던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돌아왔다. 더불어 한화는 엔트리를 재조정해 4명이던 포수 명단을 2명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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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의 복귀는 한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경언의 빈자리를 메워주던 외야수 양성우가 최근 타격 부진에 빠진 터라 팀 타선에 활력이 될 듯 하다. 양성우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1할5푼4리에 그쳤다.
더불어 한화는 이날 선발 예고된 새 외국인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 그리고 내야수 신성현을 1군에 새로 올렸다. 대신 포수 엔트리에 들어있던 박노민과 지성준, 그리고 내야수 주현상을 제외했다. 이로써 한화는 다시 투수 12명-포수 2명 체제를 갖추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