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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40)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25~26일에도 삼성 상대로 3군 경기에 등판했다. 25일 함평 삼성전에선 4-3으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 3안타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총투구수는 18개. 최고 구속은 143㎞였다.
26일 삼성전에선 10-10 동점인 9회 등판, 1이닝을 1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았다. 총 투구수는 15개. 최고 구속은 146㎞였다.
만약 28일부터 열릴 광주 LG전이 우천으로 연기될 경우 임창용의 1군 복귀일은 7월 1일 이후로 밀리게 된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던 KIA 김진우도 25일 삼성과의 3군경기에 선발 등판, 1⅔이닝 1실점했다. 투구수는 37개였고, 최고 구속은 145㎞였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