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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9회까지 3-5로 뒤지던 SK는 9회에만 대거 3득점, 결국 역전승을 거뒀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한 승리라 더욱 의미있다.
승리를 거뒀지만, SK의 플레이는 여전히 디테일이 부족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그라운드에서 실수를 많이 한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최대한 줄여주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하는 것도 코칭스태프의 몫이다.
이런 점에서 김 감독은 짜릿한 역전보다는 승리 과정에서 생긴 디테일한 실수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김 감독의 지적은 그래서, 매우 예리하다. 그는 "오늘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승률 5할을 채웠다.
그는 "오늘은 이겼다는데 의미를 두겠다. 불펜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며 "많은 팬이 열띤 응원을 보내준 게 역전의 힘이 됐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