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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가 넥센 히어로즈에 1차지명 받았다.
또 아버지의 빠른 발을 닮아 빠른 주력과 함께 주루센스도 겸비해 기습번트와 도루 성공률이 높으며, 수비에서도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휘문고 1학년 때부터 많은 경기에 출전한 이정후는 최근까지 고교 통산 42경기에 나와 타율 3할9푼7리(144타수 55안타) 1홈런, 30타점, 44득점, 20도루를 기록 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