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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9·LA 다저스)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재활 등판을 치른다.
현재 다저스는 류현진의 합류가 절실하다. 선발진 한 자리에 구멍이 나 매번 신인 투수를 등판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구단은 류현진이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마에다 겐타, 스캇 카즈미어, 훌리오 유리아스와 함께 선발진을 지켜주길 기대하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그럼에도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무리시키지 않을 뜻을 밝히며 "스피드가 상승하는 건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 커맨드가 좋아져야 한다"고 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