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올시즌 11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달성하며 데뷔 후 한 경기 최다타점(3타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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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팀이 5-1로 앞선 6회초 1사 1, 2루에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 2루타까지 날렸다. 김현수의 첫 3타점 경기 완성. 이로써 김현수는 지난 23일 샌디에이고전(4타수 2안타) 이후 6일 만에 시즌 11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