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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힘들게 재활 등판을 해왔던 류현진의 복귀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이르면 8일(이하 한국시각) 복귀할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올스타브레이크를 갖는다. 만약 류현진이 8일 등판하지 않는다면 후반기 시작 시점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2013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그해 14승을 거두며 KBO리그 출신도 메이저리그에서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2014년에도 14승을 거두며 다저스의 확실한 3선발로 자리매김을 한 류현진은 그러나 지난해엔 어깨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5월 어깨 수술을 받았다.
프리드먼 사장의 말에서 류현진의 복귀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