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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오승환이 4점차 상황에서 등판,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첫 타자 라이언 브론을 7구 승부끝에 92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두번째 타자 조나단 루크로이는 공 3개로 중견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그리고 크리스 카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경기를 끝냈다. 총 투구수는 15개.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59로 내려갔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 밀워키 루크로이에게 선제 1타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2회 맷 아담스가 동점 솔로포를 쳤다. 5회 스테판 피스코티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 6회 랜달 그리척의 솔로포로 점수차를 벌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