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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0)가 마이너리그 8경기 만에 첫 홈런을 날렸다. 좋은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박병호는 2회 첫 타석에선 내야 땅볼에 그쳤다. 그는 3회 2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중전 적시타로 1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5회 세번째 타석, 2사 주자 1루에서 마이크 라이트를 공략, 우측 펜스를 넘겼다. 6월 19일 뉴욕 양키스전 홈런 이후 27일 만의 홈런이다. 박병호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경기에선 로체스터가 6대2 승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